“이 정도였구나”… 윤성빈과 열애설 지효, 22살에 장만한 고급 외제차 정체

트와이스 지효가 소유한 수입차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효는 지난해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과 함께 부지런한 일상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지효는 일어나자마자 세탁기를 돌리고 옷 방을 정리하는 등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또한 지효는 식단 관리와 필라테스 운동 등 건강한 습관도 보여주며 더욱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해당 방송에서 지효가 탄 차량에도 이목이 끌리고 있다. 방송에서 지효는 친동생과 함께 캠핑을 하기 위해 본인 소유의 차량에 탑승했다.
지효가 해당 방송에서 보인 차량은 벤츠의 E클래스 쿠페이며 지효는 해당 차량을 과거 여러 방송에서 보인 바 있다.


공개됐을 당시 지효는 2019년 만 22살의 어린 나이로 고급 수입차 모델을 타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쿠페는 출시 당시 가격이 7,350만 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끈 벤츠의 대표적인 모델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중 지효가 소유한 차량은 2019년형 벤츠 E220D 쿠페로 알려졌으며 외형의 경우 기존 E클래스 세단 AMG 라인의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형상을 그대로 적용해 완성도 높은 모델이다.


벤츠 E220D 쿠페는 자사의 최신 MRA 플랫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파워, 내구성을 보여준 2.0리터 디젤 싱글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벤츠 E220D 쿠페의 최고 속도는 242km/h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이며 9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운전자에게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효가 성공하긴 했나 보네”, “22살에 벤츠라…”, “집도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효는 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로 2015년에 데뷔해 지난해 8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 ‘Killin Me Good’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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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로 쉽게 바꿀 수 있는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주담대는 약 한 달 만에 4조2000억원 규모로, 전세대출은 약 일주일 만에 7000억원에 육박하는 대출 이동 신청이 이뤄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담대 갈아타기가 시작된 지난달 9일부터 22영업일째인 이달 7일 12시 누적 기준으로 2만3598명의 차주가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총 4조2000억원의 신규대출 신청을 완료했다.

이 중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완료돼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6462명, 약정이 체결된 신규대출은 총 1조23000억원 규모다.

또 약정이 체결된 이후 신규 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대출 금융회사로 대출을 상환해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총 5156명, 대출 이동 규모는 총 9777억원 수준이다.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주담대 차주는 평균 약 1.55%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294만원에 달하는 대출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점(KCB, 2월 2일 기준)도 평균 약 25점 상승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지난달 31일 시작된 이후 6영업일째인 지난 7일 12시 누적 기준 총 3869명의 차주가 신규대출 신청을 마쳤다. 신규대출의 신청 규모는 약 6788억원이다.

이 중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끝나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370명이며, 약정이 체결된 신규대출의 규모는 총 662억원이다.

신규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대출 금융회사로 대출을 갚아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총 8명이며, 대출 이동 규모는 11억원 수준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8명)의 경우, 금리 하락 폭은 평균 약 1.35%p로 1인당 연간 기준 192만원의 대출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의 경우 대출 심사 과정 등을 감안하면, 대출 심사 완료 및 실제 대출 이동은 설 연휴 이후 2월 3주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작년 5월 31일 모든 대출 중 처음 시작돼 지난 7일 같은 시각 누적 기준, 총 12만4103명의 총 2조9000억원 규모 대출 이동이 이뤄졌다.

보다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갈아탄 차주는 평균 약 1.60%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57만원의 대출이자를 아꼈고, 신용평점은 평균 약 36점 상승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현재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에 한정돼 있으나,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 등을 담보로 한 대출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차주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 협의 등을 거쳐 검토할 계획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지금은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2분의 1이 지나기 전까지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으나, 보증기관과 협의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저녁으로 이용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신용대출 갈아타기는 금융회사 영업시간에 해당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었지만, 많은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저녁 시간까지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