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어떻게 아무도 모르게 사겼을까..” 비밀연애 후 드디어 결혼발표, 주례는 고려거란 주인공 최수종..(+사진)

보이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걸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26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배우 최수종이 주례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이 내년 5월을 결혼 시기로 결정한 이유도 방송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7월 KBS 2TV의 ‘세컨하우스’에 출연해 4년간의 비밀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천둥은 공개 연애를 결정한 이유로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어서”라고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에서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하기도 했다.

천둥은 팬들에게 손 편지를 통해 연애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미미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미미 역시 천둥과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현하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천둥은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탈퇴 후에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동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한 후, 구구단 해체 이후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