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누적 연봉 385억”…한 달 용돈이 밝혀져 모두가 깜짝(+사진)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개인적인 재정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대호는 자신이 받았던 연봉이 총 385억 원에 달하며, 2012년에는 약 68억 원의 연봉으로 일본 선수 중 탑 5에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대호는 재테크에 관한 질문에 아내가 금융 관리를 맡고 있다고 언급하며, 20년 전부터 한 달 용돈으로 300만 원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면 한 달 용돈이 넘게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는 2015년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한 바 있는 유명 야구 선수로, 2009년 9년간의 교제 끝에 신혜정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의 겸손하고 솔직한 일상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