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저런말을 할 수가 있지..” 강주은, 최민수의 한마디에 이혼까지..(+사진)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홈쇼핑으로 연 매출 6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최민수가 5억 원의 광고 계약을 거절했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강주은은 “20년 전 (최민수에게) 5억 원의 광고 제안이 들어왔다 남편 머리카락이 좀 길었는데 (광고 찍는 조건이) 머리카락을 살짝만 자르면 됐다 (최민수가) 그러면 나 못 하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신용대출 규모가 최근 한 해 동안에만 1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차주의 원리금 상환 여력이 악화하자,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크게 높여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신용점수 900점을 넘지 못하면 시중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비싼 값의 제2금융권 문을 두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05조46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9.2%(10조6937억원)나 줄었다. 지난해 10월 6015억원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2021년 12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문턱을 크게 높여왔기 때문이다. 실제 5대 은행이 지난해 12월 새로 취급한 가계 신용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923점으로 1년 전보다 19점 높아졌다. 우리은행이 939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925점) ▲농협은행(924점) ▲하나은행(922점) ▲국민은행(905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신용등급별 점수는 ▲1등급 942~1000점 ▲2등급 891~941점 ▲3등급 832~890점 ▲4등급 768~831점으로 구분되며 3등급까지를 고신용자로 분류한다. 현재는 신용 1등급에 해당하지 않으면 고신용자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진 셈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린 개인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값을 치르고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30개 저축은행의 고신용자(신용점수 801~900점) 대상 신용대출(3억원 이상) 평균금리는 15.8% 수준이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근 것은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의 원리금 상환 여력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0.5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1월까지 10차례 연속 인상해 3.50%로 급격히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치솟은 대출금리에 가계의 신용 위험이 확대된 것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중 신용대출 연체율이 0.05%p 상승한 0.76%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강주은은 “(최민수가) 이게 자신의 개성이고 ‘아티스트는 함부로 못한다 이게 나다’라고 했다 결국 할 수 없다고 해서 5억 원이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앞서 강주은은 과거 최민수와 돈 때문에 힘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강주은은 지난해 10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를 통해 남편 최민수와의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신혼 당시 40억 원의 빚이 있었다 남편이 보기와 달리 여리고 정도 많아서 사정이 어려운 지인들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린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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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로 쉽게 바꿀 수 있는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주담대는 약 한 달 만에 4조2000억원 규모로, 전세대출은 약 일주일 만에 7000억원에 육박하는 대출 이동 신청이 이뤄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담대 갈아타기가 시작된 지난달 9일부터 22영업일째인 이달 7일 12시 누적 기준으로 2만3598명의 차주가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총 4조2000억원의 신규대출 신청을 완료했다.

이 중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완료돼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6462명, 약정이 체결된 신규대출은 총 1조23000억원 규모다.

또 약정이 체결된 이후 신규 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대출 금융회사로 대출을 상환해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총 5156명, 대출 이동 규모는 총 9777억원 수준이다.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주담대 차주는 평균 약 1.55%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294만원에 달하는 대출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점(KCB, 2월 2일 기준)도 평균 약 25점 상승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지난달 31일 시작된 이후 6영업일째인 지난 7일 12시 누적 기준 총 3869명의 차주가 신규대출 신청을 마쳤다. 신규대출의 신청 규모는 약 6788억원이다.

이 중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끝나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370명이며, 약정이 체결된 신규대출의 규모는 총 662억원이다.

신규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대출 금융회사로 대출을 갚아 대출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총 8명이며, 대출 이동 규모는 11억원 수준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8명)의 경우, 금리 하락 폭은 평균 약 1.35%p로 1인당 연간 기준 192만원의 대출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의 경우 대출 심사 과정 등을 감안하면, 대출 심사 완료 및 실제 대출 이동은 설 연휴 이후 2월 3주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작년 5월 31일 모든 대출 중 처음 시작돼 지난 7일 같은 시각 누적 기준, 총 12만4103명의 총 2조9000억원 규모 대출 이동이 이뤄졌다.

보다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갈아탄 차주는 평균 약 1.60%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57만원의 대출이자를 아꼈고, 신용평점은 평균 약 36점 상승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현재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에 한정돼 있으나,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 등을 담보로 한 대출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차주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 협의 등을 거쳐 검토할 계획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지금은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2분의 1이 지나기 전까지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으나, 보증기관과 협의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저녁으로 이용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신용대출 갈아타기는 금융회사 영업시간에 해당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었지만, 많은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저녁 시간까지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