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진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 태양의 ♥민효린, 순간적으로 드러내 버린 그녀의 xx사진이 공개되버리자 지켜보는 모든 이가 경악했다.

빅뱅멤버 태양의 배우자이자 대한민국 여배우인 민효린의 노출사건이 많은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많은 이들의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민효린이 한 시상식에서 그녀의 중요신체부위를 그대로 보여줬던 노출사고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민효린은 ‘201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깊게 파인 드레스가 벌어지는 가슴 노출 사고가 났다. 지난 11일에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다가 가슴에 꽃다발이 걸리는 황당한 사고도 경험했다.

민효린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레드카펫에 앞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실수 없이 멋있게 해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굴욕들이 터졌다. 드라마 어워즈는 MC를 맡은 행사였는데 입장 때 큰 실수를 저지르고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 MC 자리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너무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V라인 롱드레스를 선택했던 그녀였다.

“드라마 어워즈 당일은 날씨가 꿉꿉해서 양면테이프가 잘 붙지 않았다”는 그녀는 “조금만 뒤로 가달라는 기자님들 요청에 뒷걸음 치다가 내 드레스를 밟아 (노출)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정말 잠깐이었는데 사진이 많이 찍혔다. 그 이후 걱정이 생겨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