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가 더 잘할께..드디어 이들에게 놀라운 소식이” 김준호♥김지민 모두가 반대하던 커플, 그 역경을 견뎌내고..

모두가 걱정하고 우려하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최근 반가운 소식을 들려와 모든 팬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이들이 사귄다는 소식을 접해오는 순간 과연 얼마나 갈까라고 우려하던 모든 팬들의 걱정을 한번에 녹여줄 소식이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개그맨 김준호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깜짝 선물한 사실과 함께 아직도 여전히 그들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김지민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드디어 ‘고소한 남녀’ 첫 방입니다, 퇴근 후 샤워할 시간, 상 차릴 시간 다 계산해서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해요, 관전잼 보장! 싱글 커플 부부 모두 다 보시면서 의견 주고받는 재미!”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김준호, 깜짝 선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김준호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커피 차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호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에는 ‘축하하자나, 조랑이’라는 문구가 실려있다. 그뿐 아니라 커피 차 곳곳에 붙은 현수막에는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더 잘할 거야’ ‘출연진,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 등 애정이 어린 응원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어 그는 “몰랐어, 뭐야 왜 얘기 안 했어, 고마워 잘 먹을게”라고 연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지민, 김준호는 지난해 4월부터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민은 이날 오후 처음 방송되는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의 진행자로 출연한다.